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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렴이 티켓 예매 실패로 수포로 돌아가버린 후쿠오카 주말여행.
하지만 마음먹은 것을 해내지 않고는 못버티는 성격이라,
주말 내내 계속 그 생각이 나는게 아닌가.
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티켓 가격은 올라갔고,,
이제는 주말 비행편을 끼우면 40만원대,,
아 그러면 연차 2개를 끌어모아서 금-월 여행을 간다면?
금 저녁 - 월 아침으로 해서
토요일과 일요일을 온전히 후쿠오카에서 보내는거지.
그랬더니 24-25만원 선에서 해결되었다.
근데 이걸 가는게 맞을까?
(고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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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잇 다음에 또 특가티켓 나오면 가야지 라고 생각하려 했으나
주말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걸.
결국 처음 봤던 가격에서 10만원 더 주고 12월 초로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.
계획? 이제부터 세우면 된다.
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.
프로젝트 후쿠오카 본격적인 스따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