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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암 맛집이라고 치니까 항상 후보에 있었던 김영섭초밥
항상 웨이팅이 좀 있는 것 같길래 인턴 동기랑 호다닥 출발해서 도착!
11시 30분 전후로 도착하니 그래도 자리가 좀 있었다.
지하1층과 그냥1층 모두 자리가 있었지만 1층에 착석!
달인 SET(24p)는 대표메뉴인 김영섭초밥(12p)과 함께 수제새우튀김, 계절면요리, 오늘의 죽이 각각 두 세트씩 사이좋게 나와서 둘이 먹기에 딱인듯!
다 먹고나서 같이갔던 인턴동기랑 점심시간 끝나고, 업무시간에 몰래 순위매기기 했었는데 생각이 거의 똑같아서 깜놀
(좋았던 점)
흰살생선 초밥은 칼집이 들어있고 부드러웠다. (동기와 나 둘 다 1등을 주었던,,,)
계란말이 초밥도 기본이상이었고,
간장생새우는 도톰하고 간이 잘 배어있었다!
가리비 초밥도 비리지 않고 쫄깃한 맛이 매력적이었다.
세트구성에 있던 새우튀김도 튀김옷이 얇고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새우 맛이 풍부했다.
(기대보다 아쉬웠던 점)
하지만 평소에 무난하기만 해도 성공할 법한
연어초밥과 참치초밥은 뭔가 기대에는 못 미치는 맛이었다.
약간 뭐랄까 맹맹한 끝맛이 감돌아서 나는 약간 아쉬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