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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강과 동시에 본가로 돌아온 블로그 주인장,, 정리를 마치고 다시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다.
바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말썽이었다만
미스트롯과 함께하는 집 안의 분위기는 후끈후끈하다.
해가 고개를 들면 눈을 뜨기에 일찍 잠자리를 청하는 부모님도,
미스트롯 방송일에 첫 무대를 보고 나면 끝나는 시간까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잃어버리지 않으신다.
트롯에 정말 큰 흥미가 없는 주인장도, 다양한 재능을 가진 출연자들이 무대를 하는 모습을 보자면 은근 재미지다.
프로그램 구성이 뻔하다 할 수 있는 심플한 구조임에도 은근하게 계속 눈길이 가게 되는 무언가가 있다.
올해 미스트롯에는 유튜버 수빙수가 등장해 방어회를 뜨면서 자갈치 아지매를 부르시더라. 허허